Hana Blog821 사무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은 무엇일까? 건강에 좋은 공기 정화 식물 소개! 다음 사례에서 ‘하나’씨가 잘못한 것은 무엇일까? 올 해로 4년차 직장인 ‘하나’씨. 점심을 먹고 회사로 들어오는 길에 미니화분을 파는 트럭을 목격했다. 평소 사무실이 너무 삭막해서 화분을 하나 두고 싶었던 하나씨는 향이 좋은 페퍼민트를 샀다. 잘 길러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책상 위에 올려두고 물도 자주 주었다. 그런데 몇 주 후! 싱그러운 잎에 상쾌한 향기를 내뿜던 민트는 어디 가고 말라 비틀어진 줄기만 남아있었다. 과연 하나씨가 잘못한 것은? 직장인들이 사무실에서 식물을 기를 때 흔히 하는 실수가 있다. 사무실이라는 공간과 식물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씨의 실수는 ‘그늘진 곳에서 물을 자주 준 것이다.’ 사무실은 일반적으로 햇빛이 잘 안 들고 통풍이 어렵기 때문에 식물들의 물의 양을 조절 .. 2015. 3. 26. 요즘 인기 다세대 주택 선택 시 주의점은? 최근 뉴스에서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거래량이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내용을 보았다. 이 내용에서 눈여겨볼 점은 다세대 주택의 거래량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아파트 전세값이 고공행진과 봄 이사철이 겹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실 수요자들이 고가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다세대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다. 구매자가 늘어나면서, 아파트 구매와 다른 점이 있기에 선택 시 주의 해야 할 점이 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주의점을 알아보자. # 다세대 주택이란? 다세대 주택은 연면적 660㎡ 이하인 4층 이하 건물에 다수의 세대가 독립된 주거생활이 가능한 공동주택을 말한다. 세대별로 등기를 별도로 등록가능하며 소유/분양 할 수 있고, 양도소득세가 별도로 부가된다. 우리가 흔히 빌라라고 부르는 연립이 다.. 2015. 3. 18. 진한 마음으로 맺은 영혼의 친구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 개는 집에서 함께 살기 시작한 최초의 야생동물이다. 인간은 개의 먼 조상인 늑대와 약40만 년 전까지 삶의 터전을 공유했으며 약 1만 4,000년 전부터 개를 가축으로 기르기 시작했다.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사냥터에서는 용맹했기에 사람은 개를 아꼈고 가까이 두었다. 사냥이 필요 없어진 근대에 들어서면서 개는 삶의 동반자로 자리 잡아갔다. 반려동물인 고양이가 유혹과 ‘밀당’의 동물이라면, 개는 충성과 공감의 동물이다. 진한 마음으로 맺어진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과 함께하는 이들을 보노라면 그 따스한 온기가 마음으로 전해져 온다. # 식탁에서 피어나는 행복의 순간들 커다란 자작나무 아래 그늘에 테이블을 내어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점심을 먹는 풍경은 행복으로가득하다. 딸아이 하나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 2015. 3. 18. 전국 초비상,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대처법 얼마 전까지는 하늘을 누렇게 덮는 황사가 불청객이었다면, 최근에는 되려 맑은 날 발생하는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인 분들 많으시죠! 이번 처음으로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출퇴근시간 대중교통 무료 운영 정책이 실행되기도 했는데요. 황사는 가시적인 효과가 뚜렷해서 경각심이라도 일어나지만, 미세먼지는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여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황사보다 더 위험하다는 미세먼지! 이번에는 미세먼지 총정리 시간으로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예보 등급별 행동 요령 등을 알아봅니다! # 황사보다도 위험한 미세먼지.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 우리나라에 황사 주의보가 발령되었을 때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는 미세먼지, 그 발생 원인은 무엇일까요? 황사는 중국 몽골의 흙먼지가 미동해 떨어지는 자연현상인.. 2015. 3. 17. 봄 향기를 더욱 진하게 해 줄 음악 추천 봄이다. 봄은 바야흐로 생동하는 변화의 계절이다. 입춘이 지났어도 기세 등등한 꽃샘추위가 몸을 움츠러들게 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연은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단연 자연뿐 아니라 우리도 봄을 맞아 꿈틀거린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가는 새내기들로 북적댄다. 옷도 한 층 가벼워졌다. 봄은 청춘만큼이나 듣기만해도 가슴 뛰며, 향기롭고 설레는 계절이다. 어디라도 돌아다녀야만 할 것 같은 봄을 맞아 봄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른 바 ‘봄 향기를 더욱 진하게 해주는 음악’! # 파릇파릇한 청춘을 위한 선곡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세대야말로, 젊은 청춘이 아닐까. 파릇파릇한 그들을 보고만 있어도 젊어지는 기분이 든다.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 곡을 추천한다. 지도 한 장 들고 .. 2015. 3. 13. 화가의 가족을 담은 그림, 지붕 밑에서 발견한 행복의 순간들 ‘좋은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란 말이 있다. 가족이라는 존재는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사랑으로 보듬어갈 때 세상에서 가장 따스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된다. 화가들 역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애정 어린,혹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가족을 캔버스에 담았다. 그림들은 가만히 속삭인다. 결국 행복은 먼 지평선 너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집 지붕 밑에 있다는 것을. #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 무릇 예술가란 유난히 불행에 민감한 존재인지도 모른다. 화가들도 여느 사람들과 엇비슷한 어린 시절을 거쳐왔을 텐데도 가족의 즐거운 모습을 회상한 그림이나 따스한 필치로 담아낸 가족의 초상화 등은 찾기가 쉽지 않다. 어쩌면 그들이 어린 시절 겪었던 슬픔이나 불행의 기억들이 훗날 예술에 대한 창작력으로 승화되었을.. 2015. 3. 12.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