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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컬쳐657

이것만 알면 행복한 노후가 보장된다구? 은퇴 후 인기 있는 제2의 직업을 알아보자! '평생직장'이라는 말의 뜻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원래 평생직장은 한 번 취업하면 평생 다닐 수 있는 직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이 최근에는 은퇴를 한 후에도 직장을 평생 찾아 다녀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로 바뀌었는데요. 인간의 기대수명이 크게 늘면서, 직장에 다닌 시간보다 은퇴한 후에 보내야 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한창 일을 할 나이인 30대 직장인들에게도 '은퇴'는 가장 큰 이슈 중에 하나입니다. 평균 100세의 수명을 살게 될 이들은 빠르면 50세 전후로 시작되는 은퇴 후의 50년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사회에서 어떤 직업이 떠오를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시하는 ‘미래의 은퇴 후 유망직업’을 소개.. 2017. 10. 25.
아직도 이걸 몰라? 똑똑한 컨슈머만 아는 2017 장바구니 트렌드! 우리의 장바구니에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식품을 담는 엄마의 장바구니에서 계절을 알 수 있고, 사람들이 주로 구입하는 물품에는 그 시대의 경제상황과 사회현상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소비 성향은 다르지만 여러 사람의 장바구니를 모아보면 어떤 공통적인 패턴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장바구니로 알아보는 2017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마트에 가면 먹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표면에 흠집이 난 과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못난이 과일’ 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우박이나 장마 등 자연재해로 인해 상처를 입은 과일들인데요. 맛이나 영양은 큰 차이가 없지만, 기존에는 소비자가 선호하지 않는 생김새 때문에 판매에서 제외되어 왔었죠. 하지만.. 2017. 10. 24.
결혼식의 영원한 난제,축의금! 과연 얼마를 내야 좋은 걸까? (feat.홀수&김영란법) 무더위가 가시고, 결혼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일주일에도 몇 개씩이나 되는 청첩장과 모바일 청첩장을 받으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축하하는 마음도 크지만 청첩장이 쌓일수록 한 편으로는 부담도 커집니다. 통계에 따르면 직장인 1인이 지출하는 연 평균 경조사비가 141만 7,000원이라고 하니 부담스러운 것이 당연합니다. 때문에 이 맘 때만 되면 ‘이 사람에게는 축의금을 얼마나 내야 하지?’라는 진지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친한 지인들이 함께 간다면 물어보고 적당히 맞추기라도 할텐데, 물어볼 사람조차 없다면 결혼식 직전까지 혼자 끙끙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결혼식장을 갈 때 마다 고민되는 축의금의 액수 정하는 법부터 꼭 알아둬야 할 필수 상식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축의금의 액수도 중요하지만 .. 2017. 10. 23.
마시는 만큼 돈 버는 법을 알고 싶다면 주목! 아는 만큼 슈퍼그뤠잇한! <병테크>를 소개합니다 어릴 적, 빈 병을 모아 슈퍼에서 과자와 바꿔 먹은 기억, 다들 있으신가요? 음료수 병은 40원, 주스병은 120원. 동네마다 슈퍼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긴 했지만 빈 병을 바꿔 군것질거리를 사 먹던 재미가 꽤 쏠쏠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빈 병을 교환해주는 슈퍼가 줄어들면서 잊혀가던 이 빈병 모으는 재미가 최근 새로운 재테크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병으로 돈을 버는 알뜰 재테크 족들의 새로운 트렌드, 이른 바 ‘병테크’입니다. 병테크는 동네 슈퍼뿐 아니라 대형마트 등에서 빈 병을 돈으로 바꿔주면서 알뜰 재테크 족들의 쏠쏠한 용돈 벌이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 봐야 얼마나 되겠냐고요? 한국 사람이 평균적으로 1년에 마시는 맥주가 148.7병, 소주가 62.5병이라고 하니 자신이 마신 술병만 잘 반환해도.. 2017. 10. 17.
10원을 만드는데 30원이 들어간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대한민국 동전의 비하인드 스토리 여러분은 동전을 몇 개나 가지고 있으신가요? 한국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인당 동전 보유량은 무려 439개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막상 주머니를 털어보면 가지고 다니는 동전의 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럼 그 많은 동전들은 다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최근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등 개인의 카드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물가 상승 등이 일어나면서 무겁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동전을 잘 챙기지 않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10원짜리나 50원짜리처럼 사용이 제한적인 소액 동전의 경우 흘리고 다니거나, 집에 모아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게 모으고 모아서 한 번에 바꾸려 마음먹었지만, 들고 나가기 무겁고 동전을 바꿔주는 곳도 많지 않아 그대로 고이 잠재워두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때문에 동전의 사용량은 .. 2017. 10. 16.
최초 지폐 발명국 중국에서 현금이 사라지고 있다? 중국 무현금 열풍! 예전에는 소위 ‘지갑이 뚱뚱한’ 것이 부의 상징처럼 여겨졌습니다. 지갑이 접히지 않는 것을 자랑처럼 여기고, 지갑에 현금이 두둑해야 마음이 안정된다는 분들도 있을 만큼 현금은 중요하게 생각 되어 왔는데요. 카드 사용이 보편화 된 지금은 지갑이 뚱뚱하면 ‘아재’소리를 듣거나 영수증이 가득한 영업사원으로 오해를 받곤 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소비 형태가 달라지고 있는 것을 생활 속에서 실감 할 수 있습니다. 현금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다시 스마트폰 결제로. 점차 현금을 사용할 일이 줄어들고 일각에서는 동전을 아예 없애자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대로 가다보면 정말 현금이 없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실제로 벌써 무현금 사회를 지향하고 있는 국가도 있다고 하는데요. 무현금 사회.. 2017.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