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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컬쳐660

40대 조기 은퇴를 꿈꾼다, 라이프스타일 혁명 ‘파이어족’ 한동안 '인생은 한 번뿐(You Only Live Once)'이라는 의미를 담은 욜로(YOLO)가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라이프 트렌드로 떠올랐었는데요. 불확실한 미래에 부딪힌 2030 세대가 미래를 위한 '저축' 대신 현재의 행복을 위한 '소비'를 선택하며 생겨난 트렌드죠. 이런 욜로족과는 반대되는 삶의 모토를 지닌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바로 '파이어족'입니다. 파이어족은 젊은 시절 경제 활동과 짠테크에 바짝 힘을 쏟아, 최대한 이른 나이에 은퇴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데요. 최근 우리나라에도 '40대 초반에 은퇴해 자유로운 삶을 살겠다'는 꿈을 가진 파이어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기 은퇴를 꿈꾸는 사람들, 파이어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이어족이라는 용어는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생겨났습.. 2019. 12. 31.
순자산 1조 원대 억만장자, 한국에는 몇 명이나 있을까? ‘백만장자(Millionaire)’라는 단어는 1719년 미국의 금융가 ‘스티브 펜티먼’이 처음 사용했습니다.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순자산이 100만 달러 이상인 부자를 지칭하는 말로 쓰였는데요. 백만장자라는 표현이 활발하게 쓰인 1900년대를 기준으로 100만 달러의 가치를 계산해보면, 지금의 2,500만 달러(한화 약 292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백만장자는 오랫동안 부자의 대명사로 쓰여진 단어인데요. 이제는 상황이 좀 달라졌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기 때문이죠. 백만장자를 뛰어넘는 초고액 자산가들도 다수 등장하면서 이들을 표현할 새로운 단어가 필요해졌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억만장자(Billionaire)입니다. 순자산 10억 달.. 2019. 12. 26.
듣기만 해도 ‘억’소리 나는 부자들의 취미생활 누구나 한 번쯤 부자가 되는 상상을 해봤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에게 평생 아무리 써도 바닥나지 않을 만큼 넘치는 재산이 있다면,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갑자기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갖고 싶은 것도, 해보고 싶은 일도 많아 쉽게 고르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많은 재산을 보유한 부자들은 과연 어떤 취미에 시간과 돈을 할애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하나은행 블로그와 함께 부자들의 남다른 취미 생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부자들의 남다른 수집 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투자은행 메릴린치와 컨설팅업체 캡제미니가 발표한 ‘세계의 부(富) 보고서’를 보면, 유럽 부자들은 예술품, 중동 부자들은 보석, 아시아 부자들은 비싼 자동차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한다고 하죠. 이처럼 지역마.. 2019. 12. 24.
읽을수록 돈이 된다! 성공한 부자들의 독서 습관 세계적으로 성공한 리더와 부자들 중에서는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이른바 금수저도 있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자수성가한 흙수저도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환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독서는 성공을 위한 대표적인 습관이라고 할 수 있죠. 오늘은 하나은행 블로그와 함께 빌 게이츠부터 오프라 윈프리까지, 세계적인 리더들이 꼽은 한 권의 책과 그 속에 담긴 삶과 경영 철학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자들이 책을 즐겨 읽는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지만, 실제로 독서와 성공에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부자 되는 습관(Rich Habits)』의 저자 ‘토마스 C. 콜리’는 223명의 부자와 128명의 가난한 사람을 대상으로 각자의 습관을 .. 2019. 12. 16.
혼자서도 잘 산다! 비미족을 위한 1인 가구 재테크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비미족(비혼·미혼족)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 수는 약 56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8.6%를 차지했는데요. 이처럼 1인 가구 ‘비미족’이 늘어나면서 재테크 풍경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4인 가족을 대상으로 삼았던 재테크 서적이나 금융 상품도 이제는 비미족으로 그 목표를 옮겨가는 분위기죠. 비미족은 다인 가구와는 여러 면에서 다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재테크 방식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요. 비혼과 미혼을 위한 재테크, 과연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하나은행 블로그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비미족은 결혼 자금 마련과 자녀의 양육·교육비 지출에 있어 자유롭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한 웨딩컨설팅업체의 ‘2.. 2019. 12. 11.
짠테크의 품격! 고수들이 알려주는 식비 절약 노하우 사람들 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생활비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할 수 없겠죠? 특히 직장인이라면 매일 점심식사를 할 때 마다 비싼 물가를 체감하고 있으실 것 같은데요. 직장 주변에서 제대로 된 끼니를 해결하려면 7~8,000원은 기본이고, 동료들과 가벼운 술자리만 가져도 5~6만원 이상은 예상해야 합니다. 가까운 동네 음식점뿐 아니라 먼 거리의 맛집 음식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보편화된 것도 외식비 지출을 늘리는데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특히 집에서 음식을 직접 해먹는 것이 부담스러운 1인 가구에게 식비는 무시할 수 없는 지출 항목입니다. 왜 우리는 매번 식비 절감 계획에 실패하는 걸까요? 짠테크 고수들은 식비를 절감할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걸까요? 지금부터 하나은행 블로그와.. 2019.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