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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컬쳐657

나도 상위 1% 금융 전문가! 금융맹 탈출 비법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는 속담을 보면 예로부터 '문맹'이 무지의 대명사로 통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과거에는 글을 읽거나 쓸 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는 뜻이겠죠? 물론 모든 국민이 의무교육을 받는 지금은 우리 주변에서 문맹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는데요. 그보다 더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금융 문맹, '금융맹'입니다. 금융과 경제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또 하나의 언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금융 교육 상황은 다소 어두운 편입니다. 마치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문맹처럼, 금융과 경제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는 금융맹이 많기 때문인데요. 오늘 하나은행 블로그와 함께 금융맹이 왜 위험한지, 그리고 어떻게 탈출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지난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2019. 11. 21.
천재 해커도 알 수 없는 특급 비밀, 비자금 관리법 여러분은 비자금 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비자금 관리는 수억원에서 수백억원을 관리하는 기업들의 비밀 금고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두 푼이 무척 아쉬운 직장인들도 비밀 용돈, 즉 비상금 관리에 공들이는 모습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비상금(非常金)을 있는 그대로 풀이하면 ‘평시에 필요하지 않은 자금’을 뜻합니다. 뜻밖의 긴급한 사태가 닥쳤을 때 쓰기 위해 마련해 둔 돈을 뜻하죠. ‘상비금’이라는 단어로 바꿔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바로 ‘떳떳하지 않은 돈’이라는 의미인데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자신의 금융정보를 드러내기를 꺼려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비상금 관리법이 큰 관심사입니다. 비자금 관리, 어떻게 하면 좀 더 손쉽게 할 수 있을까요? 오늘 KEB하나은행.. 2019. 11. 19.
뇌의 힘을 활용하라! ‘돈 버는 뇌’ 만드는 훈련법 돈을 잘 모아 '부자가 되는 사람'과 모으지 못해서 쪼들리는 '가난한 사람'. 여러분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반적으로 둘의 차이가 능력이나 소비의 가치관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실 부자가 되는 뇌는 따로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뇌의 힘을 잘 활용한다면 소비를 잘 조절하고 돈을 모을 수 있다고 강조하는데요. 오늘 KEB하나은행과 함께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돈 버는 뇌 훈련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흔히 낭비가 없어지면 돈이 늘어난다고 하죠? 소비를 컨트롤하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 원칙이기 때문인데요. 낭비를 줄이려면 뇌의 인지 왜곡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메타인지력'인데요. 메타인지력이란 뇌과학 분야의 용어로, 기.. 2019. 11. 14.
부자들은 가계부 어떻게 쓸까? 숫자보다는 흐름이 중요! 재테크의 첫걸음을 떼기 위해서는 가계부를 써야 한다는 이야기,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가계부를 통해 자신의 재무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이미 막대한 재산을 일군 부자들 사이에서도 가계부의 중요성은 심심찮게 거론되곤 합니다. 물론 가계부만 열심히 작성한다고 해서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닐 텐데요. 혹시 부자들의 가계부에는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비법이 숨어있는 것은 아닐까요? 오늘 KEB하나은행과 함께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부자들의 가계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계부의 중요성은 역사적으로 이름을 떨친 억만장자들의 사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석유 재벌 존 록펠러(1839~1937년) 가문이 .. 2019. 11. 4.
나도 유튜버~ 세금은 알고 하자 최근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 직업 가운데 상위권으로 급부상한 신규 직종이 있습니다. 바로 유튜버입니다. 1인 미디어라는 새로운 문화현상이 관련된 산업, 기술,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켜 왔는데요. 이러한 지각변동은 최근 어느 초등학생 유튜버가 강남지역에 수백억원대의 고가부동산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과거 타인의 관심을 갈망한 나머지 조롱의 대상으로 비춰졌던 유튜버라는 직종은 뜨거운 호황기를 맞이하면서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이처럼 유튜버 직업이 급부상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두 말할 것 없이 플랫폼 YouTube입니다. 나스미디어에서 실시한 ‘2019 인터넷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YouTube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생산과 소비 측면에.. 2019. 9. 24.
서울 도심 핫 플레이스,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하다 여러분은 샤로수길, 망리단길, 송리단길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서울의 대표 핫 플레이스 중 하나였던 가로수길과 경리단길의 뒤를 이어 새롭게 부상한 서울 도심의 핫 플레이스입니다. 소위 말하는 ‘뜨는 동네’인 거죠.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SNS가 주된 소통 매체로 자리잡은 요즘은 다양한 SNS를 통해 간접경험을 하게 되면서 점점 더 ‘뜨는 동네’와 ‘지는 동네’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는 개념인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Gentrify(고급화하다)의 어원을 가진 젠트리피케이션은 1964년 지리학자 루스 글래스(Ruth Glass)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낙후되었던 런던의 주거지역에 중상층 이상의 사람들이 들어오게 되면서 개발과 보수.. 201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