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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Blog821

브라질서 축구만 볼래? 브라질서 꼭 봐야 할 유명 여행지 세 곳 : 브라질 예수상, 이과수폭포, 코파카바나 하나은행 블로그 브라질 특집! 벌써 그 두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첫번째 포스팅에서는 브라질이라는 나라의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소개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브라질을 단지 '남미에 있는 축구 잘하는 나라' 정도로 알고 있던 많은 분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어 좋았던것 같습니다. 오늘 두번째 포스팅에서는 브라질을 여행할 때 절대 빼놓지 말아야 할 명소 세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마 이번 대회를 기다리는 축구팬들 중에서는 대회 관람을 핑계삼아 브라질 여행을 꿈꾸시는 분이적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평생 한 번 볼 수 있을까 말까 한 축구대회도 관람하고 브라질 여행도 함께 할 수있다면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죠? 오늘 포스팅을 통해 브라질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절대 빼놓지 말고 보.. 2014. 4. 4.
영국 팝 아티스트 줄리언 오피 : 도시를 걷는 사람들, 그 아름다움과 에너지 영국 팝아티스트의 경쾌한 행보 “예술은 하나의 은유이자 상징입니다. 산문이 아니라 시인 것이죠. 이미 만 들어진어떤것에서더큰진실을찾는과정말입니다.”영국현대미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Michael Craig Martin)이 말한 예술의 정의에는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심지가 박혀 있다. 데미언 허스트, 트레이시 에민 등 골드스미스 컬리지 출신의 yBa 아티스트들이 그의 가르 침을 받고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1982년 졸업한 줄리언 오피도 그 중 한 명이다. 현대 시각예술에 대한 스승의 확고한 가르침은 그에게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공공 사인물과 상형문자를 연상시키는 고도로 단순화 된 인물 형상, 대량 생산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술을 차용한 작품은 현대 사회에 지적이면서도 아름다.. 2014. 4. 2.
세계 물의 날, 우리가 물을 아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 320리터 오늘은 세계 물의 날입니다. 보통 하나은행 블로그에서는 금융, 경제를 비롯하여 효과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정보를 많이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이자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물 사용 문제에 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처럼 쓴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제한없이 막무가내로 사용하는 경우 이런 표현을 주로 쓰죠. 아낌없이 펑펑 쓰는 우리 행태를 지적한 이 말을 우리는 너무나 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물을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1인당 하루 320리터의 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마시고, 씻고, 사용하는 물의 양이 무려 320리터.. 2014. 3. 17.
대학 새내기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옷차림 성공 비법은 무엇? 3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계절입니다. 아직 완연한 봄 기운이 찾아왔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학기가 시작되는 때이기에 새로운 만남과 인연, 그리고 사랑을 기대하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3월의 주인공은 단연 대학 새내기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 중고등학교 생활을 거쳐 드디어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될 그들은 한쪽 가슴엔 미래에 대한 희망과 다른 한쪽엔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 차 있죠. 교복을 벗고 자유로운 복장과 생활을 만끽하려는 그들의 상기된 표정 속에 3월이 주는 희망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이런 새내기들에게도 작은 고민은 있습니다. 바로 옷차림인데요. 초중고 시절을 내내 교복만 입다가 이.. 2014. 3. 4.
개강 러브라인을 위한 대학생활 연애 지침서 누군가에게는 새 출발이, 누군가에게는 첫 후배를 기다리는 설렘이, 또 누군가에게는 2년 사이 많이 바뀐 학교와 사람들을 만나는 긴장감이 되는 이름, 개강. 개강을 맞이하는 각자의 생각과 마음가짐은 모두 다르겠지만, 봄과 함께 찾아오는 개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러브라인입니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진 않을까 하는 기대는 신입생과 재학생, 그리고 복학생에게도 똑같이 생겨나는 부푼 희망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때 꼭 지켜야 할 수칙이 있습니다. 바로 '기다리고만 있지 않는 것'입니다. 운명 같은 사랑도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운명 같은 만남도 감 나무 아래에서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다 찾아온 것이 아닌, 스스로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2014. 2. 25.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GR길, 카일라스 순례길까지. 나를 찾아 떠나는 세계의 걷기길들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힐링입니다. 갑갑하고 지치는 삶에서 잠시 일탈하여 심신의 안정과 회복을 도모하는 일인데요. 더불어 이 힐링을 위한 많은 방법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힐링이 되는 먹거리, 마실거리, 운동, 여행 등 많은 관련 상품과 방법들이 온라인을 타고 들불처럼 번져가는 가운데 아마도 가장 크게 주목을 받은 것은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제주올레길을 시작으로 둘레길, 마실길 등등 사람들이 걸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때론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며 나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혹은 종교적 수행 차원에서 길을 떠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너무 많은 '힐링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조용히 사색에 잠기는 것도 쉽지 않은.. 201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