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 Blog835 소소한 행복이 넘쳐나는 우리동네 벼룩시장 알록달록 패션소품, 누군가의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골동품,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야채, 아이의 천진난만한 웃음이 베어나는 장난감들. 최근 이웃과 소소한 나눔의 장으로 ‘벼룩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삭막한 사회 분위기를 거슬러 싹트는 벼룩시장은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꽉 채워진 나를 비워내는 힐링의 공간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활기찬 시장 한구석에서 나를 기다리는 아주 특별한 보물찾기, 도심에서 열리는 우리 동네 벼룩시장에 함께해보자.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은 세상에서 가장 흥겨운 공간이다. 어떤 이는 시장을 사람들의 삶이 응축된 터 전, 인생의 축소판이라고도 한다. 이렇듯 시장은 우리가 매일 마주치는 일상의 장면을 특별하게 만들 어주는 힘을 가진 듯하다. 안 쓰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주려.. 2015. 2. 20. 알아두면 좋을 '영문 이력서' 작성법 TIP 영문이력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취업준비생 뿐만 아니라 해외 인턴, 워킹홀리데이 그리고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들까지 그 수가 적지 않은데요. 또한 요새는 국내의 많은 기업들도 어학능력에 경쟁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지원자에게 영문이력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영어 이력서 작성에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영문 이력서는 모두 영어로 작성을 해야 할 뿐 아니라 익숙한 국문이력서와는 작성법도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영문이력서에 많은 걱정과 부담을 갖고 계신 분들의 짐을 덜어드리고자 영문 이력서에 대해 차근차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영문이력서의 특징. 종류 형식 영문 이력서를 미국에서는 Resume 라고 하고 영국.. 2015. 2. 18. 정년 이후를 위한 노후 일자리 만들기 고령화 시대 혹은 100세 시대! 무병장수까진 아니라도 유병장수하는 요즘에 있어서 정년이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할 뿐입니다. 은퇴 후 겪게 될 아주 긴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60세의 정년으로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서민들의 경우 평생 모아둔 돈은 자식들을 위해 다 사용하고, 연금을 준비했다고는 해도 최소한의 생활만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별도의 대책이 있지 않으면 곤란한 것인데요. 이런 맥락에서 ‘노후 직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55세~79세의 고령층 중 계속해서 일을 하기를 원하는 비율이 62%나 되고, 그 이유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생활비에 보탬이 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비단 생활비의 부담 뿐만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일을 하다가 어느 날 쉬게 .. 2015. 2. 17. 삼촌, 세배는 어떻게 하는 거야? 당황하지 말고 이것만 기억하세요. 어린 시절, 추석보다 설날이 좋았던 이유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바로 세뱃돈 때문이었죠. 꾸벅 엎어져서 절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하면 할머니 할아버지는 물론 오랜만에 뵙는 친지 식구들도 주저 없이 세뱃돈을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그저 손을 모아 앞으로 엎어졌다가 일어나기만 하면 되는 것인 줄 알았지만, 세배에도 분명 정확한 방법과 예절이 존재합니다. 이번 설, 혹시 조카 또는 동생이 ‘세배 어떻게 하는 거야?’ 라고 물어봤을 때 당황하지 않고 끝! 알려줄 수 있는 세배에 대한 상식을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 1. 세배를 할 때는 아무 말도 없이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세배를 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또는 “만수무강 하세요” 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 데요. 이는 예법에 어긋나는 .. 2015. 2. 17. 근심걱정을 색칠로 지우다, 아트테라피 '컬러링북'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는 결과로 나타나는 사물의 밝고 어두움이나 빨강, 파랑, 노랑 따위의 물리적 현상 또는 그것을 나타내는 물감 따위의 안료 색의 사전적 정의입니다. 어떤 단어든 한 두 문장으로 결코 모든 것을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왠지 ‘색’ 이란 단어는 더욱 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더욱이 색에 대한 ‘감정적인 정의’를 내리기는 더욱 어렵지요. 우리의 삶에서 만나는 수 많은 색들과 그 감정들을 과연 어떻게 몇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 근심걱정을 색칠로 지우는 아트테라피, '컬러링북' 최근 ‘색’ 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책이 베스트 셀러의 자리를 몇 달째 지키고 있습니다. 바로 ‘색칠’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컬러링 북’ 인데요. 어른용 색칠놀이라고 불리는 이 책은 각 서점마다 ‘.. 2015. 2. 9. 실내공기를 위협하는 시한폭탄, '침대 미세먼지 관리법' 추운 겨울에는 아침 일찍, 따뜻한 침대를 벅차고 나오는 것 조차 힘겹습니다. 이불 밖으로 발을 내놓자마자 스며드는 한기에 ‘춥다’는 단어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목도리와 두툼한 니트를 입고 나면 괜찮을까 싶지만 차가운 칼바람에 외출자체가 망설여지게 됩니다. 할 수만 있다면 따뜻한 집안에 오랫동안 머물고 싶어지죠.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주말에는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올려놓고, 여유를 즐기곤 하는데요.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분주하게 움직이다 보면 문득, 실내가 답답하다거나, 공기가 탁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대부분 환기를 시켜 실내공기를 순환시키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환기한지 얼마 되지않아 또다시 공기가 답답하다고 느낄 땐 실내 공기를 위협하는 원인은 없는지 의심해봐야.. 2015. 2. 6.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