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 컬쳐662 한글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무료 서체들 매년 한글날이 되면 어떻게 하면 우리말 우리글을 사랑할 수 있을지 새삼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들어오는 외래어와 외계어(?) 홍수 속에서 건강한 우리글을 쓰는 일이란 마냥 쉽지만은 않은 일이란 생각도 듭니다. 말과 글은 생각을 전하는 가장 훌륭한 도구이기에 그 도구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원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전할 수 있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로 불필요한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지만 그래도 한글을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글에 애정을 갖고 예쁘게, 또 바르게 쓰려는 노력인 것 같습니다. 한글날이라고 마냥 세종대왕님께 감사하는 이야기만은 하지 않겠습니다. 실천적인 한글 사랑을 위해 오늘은 언제 어디서나 걱정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또 예쁘게 쓸 수 있는 한글 무.. 2015. 10. 9. 선택장애는 그만! 나만을 위한 진정한 선택의 방법 현대인들은 강요된 선택의 늪에 빠졌다. 때때로 선택을 할 때 나한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강요에 의해 해야 하는 순간이 생긴다. 그렇다면 나를 위한 진정한 선택은 무엇일까? 먼저 편리와 출세의 환상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신의 삶을 지배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또한 어떤 선택에 앞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임을 잊지 말자. 얼마 전 강의에서 가슴 아픈 질문을 받았다. 열심히 ‘우리 삶에서 인문학의 필요성’에 대해 두 시간 동안 열변을 토했는데, 이제 이십대 초반으로 보이는 그 학생은 이런 질문을 했다. “선생님 말씀이 참 좋지만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취직도 해야 하고, 부모님도 모셔야 하고, 자립도 해야 하고,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은데, 그렇.. 2015. 10. 7. 전국이 탄산수 열풍! 당신만 모르던 탄산수 활용 방법 냉장고에서, 정수기에서도 탄산수가 쏟아질 만큼 갑작스레 등장한 탄산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기존의 탄산음료처럼 당도가 높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좋고, 미네랄까지 들어 있어 몸의 미네랄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생수만큼, 혹은 생수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렇듯 인기가 올라가면서 감춰져있던 탄산수의 새로운 기능들도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것은 물론, 얼룩을 지우거나 피부를 위해 양보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탄산수의 활용법, 어디까지 알고 계셨나요? 탄산수에 과일즙, 과일청 등을 섞은 스파클링 에이드 만들기는 기본, 지금부터 당신만 모르던 탄산수 활용법들을 소개해드립니다. # 쉐프들이 추.. 2015. 9. 30. 여자 혼자 독학하는 DSLR 카메라 사용법 누구나 블로거가 되고 사진작가가 되는 시대. 사진을 즐겨 찍지 않는 사람도 DSLR 카메라 한 대쯤은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담기 위해, 내 아이의 예쁜 성장 과정을 담기 위해 큰맘 먹고 카메라를 구입하긴 했는데 정작 기능과 의미를 몰라 DSLR을 사고도 똑딱이처럼 사용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여자 혼자서도 쉽게 독학 할 수 있도록, DSLR 카메라의 기능과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드립니다. # DSLR 카메라의 알 수 없는 숫자와 영어들, 꼭 알아야 할까? 셔터만 눌러도 멋진 사진이 찍혔으면 좋겠는데, DSLR은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뭔가 어렵고 어지러운 기분까지 듭니다. 알 수 없는 숫자며 영어 이니셜 같은 것들이 잔뜩 적혀있기 때문인데요. 내가.. 2015. 9. 24. 새댁을 위한 추석, 설날 명절마다 헷갈리는 가족호칭, 총 정리 이제 막 결혼을 한 신혼부부들은 처음 맞는 명절, 추석이 살짝 두려워지기 마련입니다. 조카들에게 나갈 지출 때문에? 아니면 차례상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많은 친척들이 한 곳에 모이면서 그들의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이제야 겨우 얼굴과 이름 혹은 관계를 매칭시켜가는데 대뜸 변화된 가족호칭으로 불러야하니 머릿속이 뒤죽박죽 되는 것이죠. 또 ‘호칭’과 ‘명칭’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다른 분들이 누군가를 지칭하면 모르는 것이 티 날까 봐 긴장되고, 눈치껏 알아맞추느라 머리까지 피곤해집니다. 결혼 전 호칭과는 또 달라서, 결혼 전 교류가 제법 있었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도 혹시 같은 고민 중이신가요? 그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처음 함께 명절을.. 2015. 9. 17. 나 혼자산다! 싱글족을 위한 1인가구 고정비용 절감 방법 당신은 초라한 솔로가 되고 싶나요, 화려한 싱글이 되고 싶나요? 둘 중 선택해야 한다면 모두가 당연히 화려한 싱글을 선택할 겁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1인가구들은 생각했던 것처럼 여유롭고 풍족하게 생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비단 얼만큼 버는지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제대로 쓰느냐의 문제이기도 한데요. 생각처럼 풍요롭게 살기도, 많은 돈을 모으기도 힘들다는 1인가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고정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라고 대답을 합니다. 혼자 살아야하는 만큼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은근히 고정비용으로 들어가는 돈이 많아 모으거나 누릴 만큼 충분한 돈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인데. 심지어는 ‘돈을 모으기 위해’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싱글족의 ‘주적’이라고.. 2015. 9. 8.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