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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컬쳐657

사회초년생의 1억 모으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 목돈 마련은 은퇴 이후를 대비하는 중년층뿐만 아니라, 결혼과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도 공통적인 목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징적 금액으로 ‘1억 원’을 목표로 잡고 종잣돈 마련에 나섭니다. 물론 목표를 크게 설정할수록 얻을 수 있는 결과도 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1억 원을 모으는 일은 여러 가지 현실적 이유들로 쉽지 않은 게 사실인데요. 오늘은 하나은행 1Q블로그와 함께 사회초년생의 목돈 모으기를 방해하는 장애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에게 1억 원이라는 돈의 무게는 제법 큽니다. 일반적으로 빠르게 자산을 불리기 위한 종잣돈의 단위를 1억 원이라고 말하는데요. 종잣돈을 모으는 단계부터 남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다면 이후부터는 더 큰 차이를.. 2020. 7. 7.
부부 공동명의 득과 실! 공동명의는 이득일까 손해일까?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혼부부 105만 2,000쌍 가운데 부부 중 1명이라도 주택을 소유한 경우는 46만 1,000쌍(43.8%)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중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가 8만 3,000채(14.5%)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전년보다 4.1% 증가한 수치로, 4년째 증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택을 구입할 때 부부 공동명의로 계약하는 것은 대표적인 절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부부 공동명의가 정말로 절세의 만병통치약일까요? 공동명의가 효과적인 부동산 절세 방법인 것은 맞지만, 모든 상황에서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하나은행 1Q블로그와 함께 부동산 취득 시 부부 공동명의가 갖는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부가 공동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가장 큰.. 2020. 7. 3.
[100년 행복 ③] 월요병이 가고 퇴직 후유증이 찾아 온다! 직업과 나이를 불문하고 찾아오는 월요병 직장생활에서 자유로워지면 월요병과 같은 마음의 괴로움과는 작별일 줄 알았는데, 대부분의 퇴직자들은 그보다 더 길고 힘든 ‘퇴직 후유증’을 견뎌내야 합니다. 퇴직 후유증이란 생애 주된 직장에서 퇴직한 후, 가족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100년 행복연구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퇴직자의 65.4%가 퇴직 후유증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퇴직 후유증을 3년 이상 경험했다고 응답한 퇴직자도 약 20%가량 되었습니다. 퇴직 후유증을 겪게 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퇴직 후유증을 겪은 경험은 여성(60.4%)보다 남성(69.6%)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남성은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지지 못한다는 압박감(62.0%)이, 여성은.. 2020. 7. 2.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는?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좌우한다 ‘카를 마르크스’는 『경제학·철학 초고』에서 “돈은 신도 못 하는 일을 해낸다”고 표현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갖는 위상을 잘 나타낸 말이죠.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돈은 꼭 필요한 존재이며, 많은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렇다면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될수록 더 행복할까요? 학자들의 연구 결과는 이러한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하는데요. 오늘은 하나은행 1Q블로그와 함께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미국 버팔로대학교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연구팀은 경제적 성공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2,5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참가자일수록 더 많은 외로움을 느.. 2020. 6. 30.
이미지부터 음악까지! 직장인도 도전하는 저작권 재테크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다른 일거리를 찾아 부수익을 창출하려는 직장인들이 많은데요. 현실적으로 직장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본업과 병행할 수 있는 부업 거리를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그렇다고 괜찮은 투자 상품을 찾아 본격적인 재테크를 하자니 문턱이 높아 보여 함부로 발을 들이기가 쉽지 않죠. 바로 이런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은 것이 저작권 재테크입니다. 사진, 이미지,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소스를 직접 만들어 저작권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재테크인데요. 한 번 저작물을 만들어두기만 하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직접 콘텐츠를 만들 자신이 없다면, 경매 혹은 유저마켓에서 음악 저작권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작권을 이용한 수익 창출.. 2020. 6. 23.
월세 소득이 있다면 필수 체크! 11월부터 바뀌는 건강보험료 기준 부가적인 수입이나 노후 자금을 위해 주택을 임대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 말부터 달라지는 건강보험료 기준인데요. 지금까지는 임대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라면 건강보험료를 따로 납부하지 않고 직장인 가족의 피부양자 자격으로 있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임대 소득자의 피부양자 자격 유지가 더 까다로워질 예정인데요. 오늘 하나은행 포스트와 함께 올 11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건강보험료 기준에 대해 살펴보고, 건강보험료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임대소득세 강화에 따라 올해부터는 연간 임대소득이 2,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도 사업자 등록을 하고 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임대수입 2,000만 원은 정기예금(연이율 2% 기준)으로 약 10억 .. 202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