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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10

퇴사, 이직을 앞두고 있다면 필독! 퇴직금 A to Z 직장인이라면 언젠가 이직 또는 은퇴 등으로 회사를 떠날 때를 맞이하기 마련입니다. 근로 계약이 종료될 때 특정 요건을 충족하면 퇴직금을 받게 되는데요. 퇴직금은 퇴직 후 생계와 직결되는 비용이자 노후 자금 형성의 토대가 되므로 지급 기준과 계산법, 수령 방법 등을 꼼꼼히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퇴직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퇴직금 지급 대상 및 기한 퇴직금이란 직장을 그만두었을 때 사용자(회사)로부터 받는 급여입니다. 4주 기준 평균 주 15시간 이상을 1년 이상 근무했다면 고용 형태(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파트타이머 등) 관계없이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4대 보험 가입 여부 역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이때, 수습 기간, 출산휴가, 육아휴.. 2023. 10. 19.
퇴직금도 투자하기 나름! 퇴직연금 수익률 10% 넘기려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퇴직연금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의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확정기여형과 IRP는 확정급여형(DB)과 달리 가입자가 직접 주식형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할 수 있는 퇴직연금인데요. 개인이 직접 운용해 높은 수익률을 노려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원금보장형이 1% 남짓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실적배당형 퇴직연금은 10%가 넘는 수익을 올렸는데요. 퇴직연금은 운용 방식에 따라 수익률도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은행 1Q블로그와 함께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바로 원금보장형과 실적배당형인데요... 2021. 9. 30.
[100년 행복 ⑤] 상속 vs 증여, 자녀를 위한 재산배분 전략 너무 빨리 찾아온 ‘100세 인생’입니다. 급속한 고령화로 자녀 세대로 부의 이전과 상속에 대한 고민도 높아졌는데요.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속세 신고 건수는 9,555건으로 전년대비 13.1% 증가하였고 증여 신고 건수도 15만 1,399건(전년대비 4.3% 증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상속과 증여, 아직도 부자들만의 이야기 일까요?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50대 이상 퇴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상속, 증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물어보았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자녀들을 위한 ‘상속, 증여는 생전에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58.3%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10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퇴직자들은 무려 83.9%가 준비해야 한다고 응답했을 정도로 보유자산이 .. 2020. 8. 11.
[100년 행복 ④] 금퇴족은 누구인가? 금퇴족의 은퇴준비 노하우 金퇴족은 누구인가? 100년 행복연구센터에서는 퇴직 후에도 노후자금이 충분하다고 평가한 사람들을 ‘金퇴족’으로 정의하였습니다. 금퇴족은 전체 응답자 가운데 단 8.2%를 차지하였는데 금퇴족의 월 평균 생활비는 308만원으로 전체 퇴직자보다 56만원을 더 지출하면서도 현재 생활비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응답하였습니다. 퇴직과 동시에 노후 준비를 마친 금퇴족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금퇴족의 5가지 공통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노후 준비의 시작이 빠르다 금퇴족이 생활비 마련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금융자산(62.6%)’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연금(47.1%)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연금이란 국민연금 불입금을 제외한 퇴직연금, 연금저축과 개인연금(저축성 보험)을 말.. 2020. 7. 31.
[100년 행복 ③] 월요병이 가고 퇴직 후유증이 찾아 온다! 직업과 나이를 불문하고 찾아오는 월요병 직장생활에서 자유로워지면 월요병과 같은 마음의 괴로움과는 작별일 줄 알았는데, 대부분의 퇴직자들은 그보다 더 길고 힘든 ‘퇴직 후유증’을 견뎌내야 합니다. 퇴직 후유증이란 생애 주된 직장에서 퇴직한 후, 가족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100년 행복연구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퇴직자의 65.4%가 퇴직 후유증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퇴직 후유증을 3년 이상 경험했다고 응답한 퇴직자도 약 20%가량 되었습니다. 퇴직 후유증을 겪게 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퇴직 후유증을 겪은 경험은 여성(60.4%)보다 남성(69.6%)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남성은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지지 못한다는 압박감(62.0%)이, 여성은.. 2020. 7. 2.
[100년 행복 ②] 대한민국 퇴직자 2명 중 1명은 아직도 노후준비중 퇴직과 동시에 노후준비도 마쳤다면 걱정 하나 없을텐데, 현실은 그처럼 녹록하지 않습니다. 100년 행복연구센터가 생애 주된 직장에서 물러난 50~64세 남녀 도시생활자에게 노후준비 현황을 물어본 결과, 8.2%만이 노후자금이 충분하다고 답했고, 아쉽게도 3명중 2명(66.0%)은 부족하다고 보았습니다. 노후자금으로 얼마가 있어야 충분한 걸까? 100년 행복연구센터가 퇴직자들에게 물어본 결과 충분한 노후자금은 평균 6억 8백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퇴직자 2명 중 1명(54.2%)은 지금도 노후준비를 위한 저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때 평균 저축액은 월 109.5만원이었습니다. 노후준비하는 퇴직자 5명 중 1명(20.1%)은 월 50만원 미만을 저축했습니다. 또다른 5명중 1명(18... 202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