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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컬쳐662

어버이날 추천선물, 어떤 것이 좋을까? 당신이 반드시 챙겨야 할 어버이날 선물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과 5월 셋째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까지. 5월은 한달 내내 누군가를 위한 날들이 많습니다. 가족간에도 서로 생각하고 위해주어야 할 일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어버이날은 가정의 달 5월을 빛내는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버이날, 당신이 선택한 선물은? 어버이날을 맞아 아마 벌써부터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용돈을 드려야할지, 아니면 원하시는 선물 혹은 건강식품이라도 사드려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에서도 '어버이날 선물' '어버이날 선물 추천' '어버이날 선물 순위' 등의 검색어가 상위에 오르는 것을 .. 2014. 5. 8.
이별을 그린 그림 : 연인의 뒷모습과 남은 자리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말처럼, 아름다운 것들은 대개 영속하지 않는다. 그들은 보통 한숨처럼 짧은, 찰나의 추억만을 남기고 기억의 그림자 뒤편으로 소리 없이 사라진다. 젊음도, 꽃도, 그리고 사랑도 그러하다. 아름다움이 사라진 자리에는 긴 회한과 마르지 않는 눈물, 그리고 긴긴 불면의 밤이 기다리고 있다. 영국의 라파엘 전파 화가인 아서 휴즈(Arthur Hughes)의 은 봄의 꽃처럼 활짝 피었다가 덧없이 사라지는 사랑의 뒷모습을 포착한 그림이다. 아마도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일, 꽃처럼 곱게 자란 처녀가 이 그림의 주인공이다. 보라색 드레스 위에 하늘하늘한 얇은 숄을 걸친 모양새가 분명 거울을 보고 열심히 꾸민 듯한 모습이다. 하얀 팔에도 같은 보랏빛 리본이 앙증맞게 매어져 있다. 그런데 .. 2014. 5. 6.
연인을 닮은 그림들, 화가들의 <사랑의 시절> 사랑의 면면들을 담은 그림은 넘칠 정도로 많다. 화가들 역시 예술가이기 전에 사랑의 시작에 가슴 두근거리고, 이별에 눈물 흘린 청춘들이었으니 당연한 일일 것이다. 특히 그림이 더 이상 군주나 귀족, 특권층의 전유물이던 시기를 지나 화가들이 원하는 주제들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게 된 19세기 중반 무렵부터, 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막 시작되는 사랑으로 가슴 두근거리는 청춘, 하면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작품은 르누아르(Auguste Renoir)의 다. 가로 175cm, 세로 131cm의 이 야심 찬 대작은 춤추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캔버스 가득히 담고 있다. ‘물랭 드 라 갈레트’는 파리 몽마르트르에 있는 젊은이들의 유원지였다. 이곳에서는 일요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야외 댄스파티가 .. 2014. 4. 23.
대학생이라면 반드시! 학창시절 끝나기전 반드시 해봐야 할 5가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약 16년의 학창시절 중 가장 좋은 시절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단연 자유와 낭만이 넘치는 대학교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시절은 초중고교 시절의 통제와 규율을 벗어나 성인으로서의 자유와 낭만을 한없이 만끽할 수 있는 시절이기 때문입니다. 누구 하나 대학 생활을 간섭하지도, 통제하지도 않습니다. 수업에 들어가는 일이건, 이성 친구를 만나는 일이건 모든 것이 자신의 의지와 생각대로 할 수 있는 곳, 바로 대학이 가진 무한한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학 입학부터 취업에 대한 압박과 고민이 우리 청춘들을 따라다니게 되면서 학생들은 낭만보다 학업을, 자유보다 스펙을 선택하는 일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다시 시스템과 규율, 통제와 조직에 .. 2014. 4. 22.
냉이부터 딸기까지. 봄에 절대 놓쳐서는 안될 제철 과일 & 채소는? 예년보다 훨씬 빨리 찾아온 봄날씨 때문에 벚꽃이 개나리보다 한 발 더 빨리 피는 등 일찍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야외 곳곳이 붐비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찍 찾아온 꽃은 일찍 떨어지는만큼 봄날씨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사뭇 걱정도 됩니다. 봄꽃은 금방 사라지지만 입 안의 봄은 언제고 봄을 기억하게 합니다. 바로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제철과일과 채소입니다. 하우스 농사가 발달하여 한 겨울에도 수박을 먹을 수 있다지만 제철에 즐기는 것만은 못한 것 또한 사실! 그래서 오늘은 입안에서 느끼는 봄의 향기, 봄철 과일과 채소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제철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이니만큼 꼭 기억하셨다가 저녁상에 올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봄의 요정 - 딸기 봄에 만나는 대표적인 과일은 .. 2014. 4. 8.
다가오는 식목일, 미리 공부하는 나무심기 방법은? 매년 4월이면 우리는 자연을 생각하게 됩니다. 4월의 시작과 함께 하는 4월 5일 식목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산림을 심고 가꾸어 전국을 푸른 국토로 만들기 위해 제정한 식목일. 많은 분들이 어린 시절부터 씨앗부터 묘목까지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심으며 식목일을 보내오셨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식목일에 나무를 심었다는 단순한 사실보다 나무를 오래도록 성장하고 국토를 가꿀 수 있도록 '제대로' 심었느냐일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당위성과 식목일의 의미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 있지만 어떤 나무를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외로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성장하는 환경이 중요한 것처럼, 나무도 성장하는 환경이 중요하고 어떤 땅과 어떤 기온을 가졌느냐에 따라 성장 가능한 품.. 201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