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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2

새댁을 위한 추석, 설날 명절마다 헷갈리는 가족호칭, 총 정리 이제 막 결혼을 한 신혼부부들은 처음 맞는 명절, 추석이 살짝 두려워지기 마련입니다. 조카들에게 나갈 지출 때문에? 아니면 차례상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많은 친척들이 한 곳에 모이면서 그들의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이제야 겨우 얼굴과 이름 혹은 관계를 매칭시켜가는데 대뜸 변화된 가족호칭으로 불러야하니 머릿속이 뒤죽박죽 되는 것이죠. 또 ‘호칭’과 ‘명칭’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다른 분들이 누군가를 지칭하면 모르는 것이 티 날까 봐 긴장되고, 눈치껏 알아맞추느라 머리까지 피곤해집니다. 결혼 전 호칭과는 또 달라서, 결혼 전 교류가 제법 있었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도 혹시 같은 고민 중이신가요? 그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처음 함께 명절을.. 2015. 9. 17.
이것만 알면 차례상 완전 정복! 홍동백서, 조율이시, 차례상 용어로 알아보는 차례상 차리는 법 민족의 대명절 추석!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이제 곧 명절 준비가 한창일 텐데요. 차례상을 준비하려고 하면 불안한 마음과 함께 한 가지 생각을 떠올리게 됩니다. "어디에 어떻게 올려야 하지?" 혹시나 잘못 올리면 어떻게 하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을 할까, 불안한 것입니다. 지역마다, 집안마다 상차림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보니 결혼 후 처음 갖는 차례인 경우 특히 긴장되고 헷갈릴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 분을 모시는 제사의 경우 최근에는 고인이 생전 좋아하는 음식이라하여 피자며 치킨 같은 음식도 올라간다지만 조상님을 모시는 차례의 경우 어느 정도 격식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는 언제, 어디서나 통용되는 차례상의 법칙들을 기억하면 생각보다 차례상 차리기가 쉬워집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 2013.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