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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를 더욱 진하게 해 줄 음악 추천 봄이다. 봄은 바야흐로 생동하는 변화의 계절이다. 입춘이 지났어도 기세 등등한 꽃샘추위가 몸을 움츠러들게 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연은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단연 자연뿐 아니라 우리도 봄을 맞아 꿈틀거린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가는 새내기들로 북적댄다. 옷도 한 층 가벼워졌다. 봄은 청춘만큼이나 듣기만해도 가슴 뛰며, 향기롭고 설레는 계절이다. 어디라도 돌아다녀야만 할 것 같은 봄을 맞아 봄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른 바 ‘봄 향기를 더욱 진하게 해주는 음악’! # 파릇파릇한 청춘을 위한 선곡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세대야말로, 젊은 청춘이 아닐까. 파릇파릇한 그들을 보고만 있어도 젊어지는 기분이 든다.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 곡을 추천한다. 지도 한 장 들고 .. 2015. 3. 13.
개강 러브라인을 위한 대학생활 연애 지침서 누군가에게는 새 출발이, 누군가에게는 첫 후배를 기다리는 설렘이, 또 누군가에게는 2년 사이 많이 바뀐 학교와 사람들을 만나는 긴장감이 되는 이름, 개강. 개강을 맞이하는 각자의 생각과 마음가짐은 모두 다르겠지만, 봄과 함께 찾아오는 개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러브라인입니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진 않을까 하는 기대는 신입생과 재학생, 그리고 복학생에게도 똑같이 생겨나는 부푼 희망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때 꼭 지켜야 할 수칙이 있습니다. 바로 '기다리고만 있지 않는 것'입니다. 운명 같은 사랑도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운명 같은 만남도 감 나무 아래에서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다 찾아온 것이 아닌, 스스로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2014.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