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 컬쳐662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의 기본, 이메일 매너 입사한 지 한달 정도된 하나씨. 드디어 고객사에 처음으로 메일을 보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보냈던 메일인데 고객사에 보내는 첫 메일이라고 하니, 두근두근 심장이 떨리기 시작합니다. 첫 마디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말투는 어떤 말투를 써야 좋을까? 마무리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신경 쓰입니다. 김하나씨 같은 상황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오늘은 직장예절의 기본, 이메일 매너를 소개합니다. # 이메일은 곧 나의 얼굴 스마트폰의 발달로 예전에 비해 이메일을 주고받는 경우가 적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비즈니스 시에는 대부분 이메일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직장인들이라면 아침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아마 ‘이메일 확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전 세.. 2015. 5. 14. 신입사원을 위한 술자리 팁(Tip)! 신입사원들의 하루는 언제나 긴장의 연속입니다. 새로운 사람, 환경, 업무 등에 혹시 실수 하지 않을까 긴장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퇴근 후 술자리에서도 신입사원들은 긴장을 놓칠 순 없죠. 자신의 주량보다 많이 마시게 되면 건강도 해치고, 주사로 인한 실수도 일어 날 수 있어 부담스러운 자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술자리! 신입사원들을 위한 몇 가지 팁을 알아두면 즐거운 술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1. 술자리의 기본은 주도(酒道) 이제 막 사회인이 된 새내기 직장인들에게 윗사람과의 술자리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예를 중요시 하는 우리나라 정서 상, 몇 가지 음주예절만 지켜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먼저, 첫 잔은 무조건 받는 것이 예의입니다. 요즘은 술을 강요하는 문화가 많.. 2015. 5. 14. 봄날의 새벽을 그리다. 그림으로 본 새벽의 전경들 행여 일출을 못 볼까 노심초사하여, 새도록 자지 못하고, 가끔 영재를 불러 사공다려 물으라 하니, “내일은 일출을 쾌히 보시리라 한다” 하되, 마음에 믿기지 아니하여 초초하였다. 먼 데 닭이 울며 계속해서 날 새기를 재촉하기에, 기생과 여자 노비를 혼동하여 어서 일어나라 하니, 밖에 급창이 와, “관청 감관이 다 아직은 너무 일러 못 떠나시리라 한다” 하되 곧이 아니 듣고, 다급히 재촉하여 떡국을 쑤었으되 아니 먹고, 바삐 귀경대에 올랐다. 순조 32(1832)년에 의유당 남씨가 쓴 《동명일기(東溟日記)》의 부분이다. 새벽녘 일출을 보겠다는 기대로 잠도 자지 않고 동행한 이들을 재촉하는 여인의 들뜬 마음을 실감나게 묘사했다. 동틀 무렵의 새벽은 무척이나 짧다. 그 짧은 순간을 놓칠까 조바심에 안달하는 정.. 2015. 5. 13. 손상된 화폐, 어디까지 교환 가능할까? 월요일 출근길 지하철 안, 바지 주머니 속에서 무언가 허벅지를 찌른다. 꺼내보니 맙소사! 지난 금요일로 필름을 되돌려본다. 금요일 저녁, 회식을 마치고 무거운 몸을 이끌며 집에 도착한 직장인 하나군. 피곤한 마음에 급히 옷을 세탁기에 넣고, 잠을 청했다. 다음 날 그는 아무 생각 없이 세탁기를 돌렸다. 뒤 주머니에 전 날 택시에서 건네 받은 잔돈이 들어있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은 채. 우리 주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세탁기에 돈을 넣고 무심코 돌린다던가, 불씨에 의해 화폐가 손상되는 일들은 우리에게 한 번씩 좌절을 일으킵니다. 이럴 때 더 이상 당황하지 마세요. 한국은행은 지폐와 동전의 손상범위를 정해 해당범위 이내로 손상된 화폐는 전액, 또는 반액 환불을 해준답니다. # 지난해 폐기된 화폐.. 2015. 4. 30. 봄 알레르기의 원인,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주변을 돌아보면 만개한 꽃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고 따뜻한 날씨가 나들이 가고 싶게 만든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날이 반갑지 않은 사람이 있다. 바로 알레르기 환자이다. 꽃이 활짝 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꽃가루가 날리는 지금이 알레르기 환자들은 괴롭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가려움 등 눈, 코, 피부가 다 힘든 시기이다. 봄이 되면 괴로운 사람들 봄은 여러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되는 시기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인구의 10명 중 1명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꽃가루가 주 원인인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환자가 60만명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매년5~6%씩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 시기가 되면 비염 외에도 알레르기 피부염, 천식 환자가 많이 늘어난다. .. 2015. 4. 17. 전세보증금 인상한도에 대한 오해와 주의사항 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기존에도 찾기 어렵던 전세 매물이 더 꽁꽁 숨어버렸다. 집주인들이 전세로 높은 보증금을 받기보다 매 월 꾸준한 수익이 보장되는 월세 세입자를 받기를 원하기 때문인데 반대로 집을 구해야 하는 서민들의 고충은 그만큼 커졌다고 말할 수 있다. 기존에 어렵사리 전세를 찾아 살고 있는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2년마다 돌아오는 재계약에서 혹시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크게 올려달라고 하지는 않을까, 몇 개월 전부터 노심초사하기 마련이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거나 들어본 사람들이라면 ‘전세보증금인상한도’를 떠올리고, 한가닥 기대를 걸기도 하는데 여기에도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 전세보증금인상한도와 우리가 오해하는 것 전세보증금인상한도에 대해 알거나 이야.. 2015. 4. 17.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