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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2

[3·1절 특별기획 2탄] 3.1절에 방문하면 더 특별한 장소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입니다. 이날을 기리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국경일로 정하고 기념식과 여러 기념행사들을 열어 순국선열들을 추모·애도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집마다 태극기를 걸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플래시 몹을 펼치거나, 뜻깊은 장소에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등 그 의미를 되새기는 분들도 많죠. 그래서 오늘은, 3.1절과 우리 독립운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독립기념관, 서대문 형무소입니다. 광화문에 위치한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개항기 이후인 1970년부터 현재까지 .. 2018. 2. 26.
[3·1절 특별기획 1탄] 대한민국의 여성 독립운동가들 매년 3월 1일이면 거리를 수놓은 태극기만 바라봐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191년에 일어난 비폭력 만세운동인 3·1 운동을 기념하여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날인 3·1절이기 때문이죠. # 잊힌 그 이름, 여성 독립운동가 하지만 독립운동에는 잊힌 이름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 독립운동가들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요. 실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여성들은 2,000여 명. 하지만 국가보훈처에서 독립유공자로 포상이 된 사례는 300명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여성 독립운동가는 '유관순' 열사 정도겠지요? 오늘은 하나은행 블로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해보겠습니다. 조마리아 여사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안중근 .. 2018.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