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면탑시다1 그림으로 위로를 전하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김나훔 작가의 이야기 “한 장의 그림이라도 누군가의 위로가 되길”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김나훔 작가를 만나다 하루에도 셀 수 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유독 눈에 띄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어린시절 교과서에서 봤음직한 담백하고 깔끔한 그림인데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안에 톡톡 튀는 감성과 위트가 숨어 있습니다. 지하철에 급하게 타려는 사람들이 뜨끔할 법한 ‘내리면 탑시다’라는 문구의 포스터라던지, 퇴근 전 누가 먼저 일어나는지 서로 살피는 눈치게임을 보여주는 ‘퇴근임박’. 셀카와 실제의 차이를 보여주는 ‘셀카 속 넌 어디에’ 등등… 일상 속 누구나 경험할법한 상황에 조금은 이기적인(?) 사람들의 솔직한 심리나 반전요소들을 담아 보는 사람들에게 ‘풋’ 하는 웃음을 줍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기에 이 그림을 그린 작가.. 2017.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