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1 테마파크 같은 즐거움이 있다! 한여름의 남원여행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춘향과 이몽룡의 러브 스토리가 아직도 흘러넘치는 곳, 남원이다. 남원에는 지리산을 필두로 각종 문화재와 문학관, 테마파크 등이 꽉 들어차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은다. 지리산 청정 자연을 듬뿍 머금은 보약 같은 밥상은 남원 여행의 또 다른 덤이다. 글 여경미 기자 | 사진 임익순 기자 남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성춘향과 이몽룡의 러브 스토리다. 고전소설 춘향전은 현대에 와서도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의 작품으로 각색되어 연령과 시대를 초월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러브스토리의 배경이 된 남원은 ‘사랑이 넘치는 고장’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고 있다. 관광객들이 뜨거운 사랑의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는 광한루다... 2015.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