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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3

직장 잃으면 국민연금 대신 내준다? 정부의 실업자 지원책 3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 우리나라의 고용시장도 얼어붙고 있습니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9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 1,663억 원이었는데요. 이는 전달보다 689억 원이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구직급여액이 1조 원 이상 지급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직장을 잃은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9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9만 9,000여명에 달했습니다. 오늘은 하나은행 1Q블로그와 함께 실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갑작스럽게 직장을 잃은 분들을 지원해주는 가장 대표적인 제도가 있죠? 바로 ‘실업급여’입니다.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실직할 경우 재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소정의 급여를 지급해, 경제적 안정을 돕는 제도인데요... 2020. 11. 10.
하루 종일 사무실에 있는 직장인을 위한 필수 아이템 “집에 다녀오겠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 보다 학교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고등학생들이 하교 시 우스갯소리로 선생님께 하는 인사다. 이는 직장인에게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인 것 같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대한민국에서 회사 사무실이 차지하는 하루의 비중은 이처럼 어마어마하다. 오래있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기본 업무 시간에 더해 야근과 야식은 일상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어떤 TV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는지,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내다볼 겨를도 없이 지나갔다. 이처럼 달콤한 식사시간마저 커피로 배를 채우는 우리의 미생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럴 땐, 이른 바 '헬퍼' 아이템으로.. 2015. 3. 27.
회사와 나의 밀당, 직장인 권태기 현명하게 극복하는 법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서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권태감을 느꼈던 적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이직 최적의 타이밍으로 꼽히는 3년차가 아닌 입사 후 1년 차가 1위에 뽑혔다. 사회 초년생들이 다른 연차들보다 회의감을 느끼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 취준생에서 벗어나 사회 경험을 실현해주던 회사라는 존재가 열정을 가지고 입사한 1년차들에게 성취감 보다는 권태감을 먼저 제시하는 곳이었던가. # 회사와 나와의 밀당, 직장 권태기 아침에 눈뜨자마자 회사 업무가 떠올라 스트레스를 받지만 매달 찾아오는 월급날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이직에 대한 생각을 하긴 했지만 딱히 구체적인 계획은 없어 그냥 출근해 앉아서 멍하게 하루를 보내는 당신, 나의 이야기 같다면 당신도 직장 .. 2015.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