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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약2

[부동산 칼럼] 전세 계약 시 필수 앱! 안심전세 앱 활용법 2023년 2월, 국토교통부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안심전세 앱’을 출시했습니다. 정보 부족으로 자칫 위험한 계약을 체결하게 될까 봐 불안에 떨고 있던 임차인들은 안심전세 앱을 이용해 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안심전세 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세 사기 불안 급증 최근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전세 보증 사고액은 2019년 3,442억원에서 2022년 1조 2,000억원까지 늘었습니다. 2022년 사고액은 무려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입니다. 전세 사기 검찰 송치 건수 또한 2021년 187건에서 2022년 618건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부동산 매매가가 하.. 2023. 3. 30.
전세계약 시 보증금 보호 방법 :: 소액보증금 최우선변제권 임차인은 보증금 중 일정액을 다른 담보물권자보다 우선하여 변제받을 권리가 있다. 이를 소액보증금 최우선변제권이라 한다. 주택임대차계약 관계에 있어 경제적 약자인 소액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소액보증금만큼은 다른 권리보다 최우선적으로 임차인에게 변제해주는 제도이다. 하지만 전부를 보호받는 것이 아니기에 세입자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에 사는 세입자 A는 올해 초 집주인 B와 보증금 9,000만원에 아파트 전세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전세계약 체결 며칠 전 집주인 B가 C에게 돈을 빌린 후 아파트에 채권최고액 1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실을 알게 됐다. 집주인이 돈을 갚지 못하자 C는 법원에 근저당권에 따른 경매를 신청했고 몇 달 후 아파트는 D에게 낙찰되었다. A는 보증금 중 적어도 3,200만원은.. 2015.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