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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2

개강 러브라인을 위한 대학생활 연애 지침서 누군가에게는 새 출발이, 누군가에게는 첫 후배를 기다리는 설렘이, 또 누군가에게는 2년 사이 많이 바뀐 학교와 사람들을 만나는 긴장감이 되는 이름, 개강. 개강을 맞이하는 각자의 생각과 마음가짐은 모두 다르겠지만, 봄과 함께 찾아오는 개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러브라인입니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진 않을까 하는 기대는 신입생과 재학생, 그리고 복학생에게도 똑같이 생겨나는 부푼 희망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때 꼭 지켜야 할 수칙이 있습니다. 바로 '기다리고만 있지 않는 것'입니다. 운명 같은 사랑도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운명 같은 만남도 감 나무 아래에서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다 찾아온 것이 아닌, 스스로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2014. 2. 25.
크리스마스 데이트, 연인들이 가장 기대하는 데이트는 어떤 것일까? 연인들이 손꼽아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수의 탄생이라는 종교적 의미를 떠나 크리스마스는 우리에게 문화이자 축제처럼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연인들은 치열한 예약 전쟁을 뚫고 근사한 곳에서 분위기를 내며 저녁을 먹고, 공연을 관람하거나 도심 데이트를 즐기곤 하는데요. 매년, 또 누구와 만나도 비슷한 데이트 코스이다보니 지겨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지겨운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로 1위 근사한 곳에서 저녁식사(47%), 2위 볼거리 많은 도심 데이트(30%), 3위 공연 관람(15%), 4위 진부한 이벤트(8%)가 꼽히기도 했습니다. '특별한 날'에 '뻔한 데이트'를 하기 싫다는 말인데요. 그럼 어떤 색.. 201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