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라면 반드시! 학창시절 끝나기전 반드시 해봐야 할 5가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약 16년의 학창시절 중 가장 좋은 시절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단연 자유와 낭만이 넘치는 대학교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시절은 초중고교 시절의 통제와 규율을 벗어나 성인으로서의 자유와 낭만을 한없이 만끽할 수 있는 시절이기 때문입니다. 누구 하나 대학 생활을 간섭하지도, 통제하지도 않습니다. 수업에 들어가는 일이건, 이성 친구를 만나는 일이건 모든 것이 자신의 의지와 생각대로 할 수 있는 곳, 바로 대학이 가진 무한한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학 입학부터 취업에 대한 압박과 고민이 우리 청춘들을 따라다니게 되면서 학생들은 낭만보다 학업을, 자유보다 스펙을 선택하는 일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다시 시스템과 규율, 통제와 조직에 적응해야 하는 우리 학생들. 답답해지는 대학생활은 그들의 4년을 갈수록 답답하게만 만들고 있습니다. 

대학을 먼저 다닌 선배로써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꼭 하고 싶은 일을 해보라'고. 지금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말이죠. 

오늘은 대학생활 4년간 반드시 해보길 권하고 싶은 다섯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4년간 다섯가지라고 하면 너무 많다고 생각하시진 않겠죠? 모든 일을 다 해볼 수는 없겠지만 이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싶습니다.

 

 

첫째. 아르바이트 해서 등록금 벌어보기

 

아르바이트를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미리 해보는 사회생활 경험이기도 하거니와 목돈을 벌기 힘든 대학생 시절에 한 푼 두 푼 열심히 모아 등록금을 내거나 하고 싶었던 것을 꼭 한 번 해보는 일은 무척이나 소중한 경험입니다. 땀흘려 벌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돈의 가치를 모릅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흥청망청 쓰게 되기 마련이죠. 

미리 경험해보고 준비하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소중한 돈을 학업을 위한 등록금으로 내보는 일은 대학생활 중 한 번쯤은 반드시 경험해볼만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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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해외여행 떠나보기 

 

세상은 넓습니다. 우리는 평생을 살아도 경험해 본 것보다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십시오. 기왕 해외에 나간다면 테마를 정해 꼼꼼히 살피는 것도 좋습니다. 하나은행의 와삭바삭 원정대와 같은 프로그램에 지원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대외활동을 통해 해외에 나가게 되면 비용도 절감하고 비슷한 꿈을 가진 친구들과 팀워크도 다질 수 있습니다. 더 넓은 세상을 보고 견문을 넓히는 것은 물론입니다. 

 

 

셋째. 캠퍼스의 낭만을 즐겨보기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일에 쫓겨 살게 되면 하늘이 얼마나 푸른지, 잔디가 얼마나 깊은 초록색인지도 알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십시오. 가끔은 시간을 내 하루종일 벤치에 앉아 있어 보거나 친구들과 운동을 하며 땀을 흘려도 좋습니다. 대학생만이 가진 여유를 한껏 누려보십시오.

캠퍼스에서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십시오. 다양한 활동과 함께 평생을 함께 할 친구를 사귀고 그들과 우정을 쌓는 것도 좋습니다. 캠퍼스의 낭만, 대학생이 아니면 누리기 힘든 그 시절만의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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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기 

 

자신이 만나보고 싶은 사람을 최대한 많이 만나 보십시오. 학교 안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관심가진 분야의 선배들, 전문가들, 혹은 유명한 사람들과 직접 만나보는 일도 중요합니다.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이메일이나 전화를 걸어 만나고 싶다는 요청을 전해보십시오. 자신이 그를 왜 만나고 싶은지,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은지 진심을 담아 전한다면, 그들은 대학생의 젊은 패기를 높게 평가하며 기꺼이 시간을 내어줄 것입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일은 견문을 넓히는데 무척이나 도움이 됩니다. 무모해 보일지언정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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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무모한 도전 해보기  

 

'과연 이게 가능할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은 일에  한 번쯤 미친듯 몰입하고 도전해 보십시오. 창업을 해보셔도 좋고, 공모전이나 대회에 나가셔도 좋습니다.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만 너무나 해보고 싶었던 일에 기꺼이 뛰어드십시오. 대학생은 실패하더라도 잃을 것이 없습니다. 청춘이기에 실패는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무모한 도전에 기꺼이 뛰어드십시오. 실패는 향후 여러분의 성장의 자양분이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