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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4

먹으면 부자 되는 음식이 있다? 재물운을 불러오는 요리! 경기가 어려울수록 아주 매운 음식들이 인기를 얻는다는 속설이 있죠? 쌓이는 스트레스를 매운 음식을 통해 저렴하게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음식은 경제 현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현대인이 불경기를 이겨내기 위해 매운 음식을 찾는 것처럼 과거에는 재물운과 관련 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부자가 되기를 꿈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부를 부르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 하나은행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피낭시에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빵입니다. 프랑스의 제과점이나 커피숍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디저트죠. 그런데 이 빵의 이름이 다소 특이한데요. 피낭시에(Financier)는 금융, 재정을 뜻하는 영어 단어 ‘Finance’에 해당하는 프랑스어입니다. 피낭시에가 탄생한.. 2020. 2. 13.
희귀 동전 하나가 100만원? 화폐와 기념주화로 알아보는 쏠쏠한 재테크! 집에서 굴러다니던 동전이 사실은 수십, 수백 만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는 이야기, 한 번쯤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발행 연도나 발행번호가 특별한 동전이나 지폐, 혹은 국가의 특별한 행사 때만 발행되는 기념주화들을 수집가들이 액면가보다 훨씬 비싼 값에 사들이는 것인데요. 동전 하나가 수백, 수천 만원의 가치를 지니기도 한다고 하니 생활 속의 보물찾기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럼 지금부터 어떤 지폐와 동전들이 가치가 높은지, 또 어떻게 거래를 할 수 있는지 소개해드릴 테니 집중해주세요! 가치가 높은 화폐는 크게 지폐와 동전, 기념주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화폐가 높은 가치를 지니는 것은 아니죠. 가치가 높은 화폐들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희귀성’과 ‘보존성’입니다. 희귀한 특징을 가진.. 2017. 10. 27.
10원을 만드는데 30원이 들어간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대한민국 동전의 비하인드 스토리 여러분은 동전을 몇 개나 가지고 있으신가요? 한국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인당 동전 보유량은 무려 439개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막상 주머니를 털어보면 가지고 다니는 동전의 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럼 그 많은 동전들은 다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최근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등 개인의 카드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물가 상승 등이 일어나면서 무겁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동전을 잘 챙기지 않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10원짜리나 50원짜리처럼 사용이 제한적인 소액 동전의 경우 흘리고 다니거나, 집에 모아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게 모으고 모아서 한 번에 바꾸려 마음먹었지만, 들고 나가기 무겁고 동전을 바꿔주는 곳도 많지 않아 그대로 고이 잠재워두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때문에 동전의 사용량은 .. 2017. 10. 16.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화폐 속 모델이 된 사연은 무엇일까? 나라별 화폐로 알아보는 역사 속 위인 탐구 신사임당, 세종대왕, 율곡 이이, 퇴계 이황. 이 네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눈치가 빠른 분들은 벌써 알아차리셨을 것 같은데요. 5만 원권에서 1천 원권까지, 바로 우리나라 화폐에 그려진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의 화폐에서 인물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화폐에 인물을 그려 넣는 이유와 화폐를 통해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나라의 화폐에는 과연 어떤 인물들이 들어가 있을까요? # 왜 화폐에 인물을 그려 넣을까? 한 나라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화폐는 정치적 상징으로서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국민에게로부터 존경받는 인물이나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을 넣습니다. 여기까지는 .. 2017.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