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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다면 증여는 2024년부터! 혼인 증여재산 공제 신설 2022년 혼인 건수는 19만 1,700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결혼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것과 다르게 계속해서 결혼율이 떨어진 이유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청년들이 결혼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정부에서는 결혼 및 출산 독려를 위해 결혼 자금을 증여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은 2024년부로 신설되는 ‘혼인 증여재산 공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혼인 공제 부부합산 최대 3억원 2024년 1월 1일부터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가 신설됩니다. 이에 결혼할 때 직계존속(부모 또는 조부모)으로부터 최대 1억원을 무상 증여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행 세법에 따르면 (조)부모가 (손)자녀에게 무상증여할 수 있는 최.. 2023. 9. 7.
미성년 자녀 계좌 개설, 은행에 직접 가지 않아도 앱으로 한 번에! 자녀가 태어나거나 초등학교 입학하는 시기에 맞춰 자녀의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녀 재테크 교육과 증여를 목적으로 미성년자일 때부터 자녀 계좌를 개설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은행 영업점에 방문해야만 미성년자 자녀 계좌 개설이 가능했는데요. 2023년 4월부로 미성년자 계좌 비대면 개설이 가능해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성년자 자녀 계좌 개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대면으로 자녀 계좌 개설 대리인도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해달라는 지속적인 요구가 잇따르자, 금융위원회에서는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개편하였습니다. 이에 2023년 4월부로 법정 대리인인 부모가 미성년자 자녀의 대리인으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 2023. 5. 11.
증여는 타이밍! 증여세 폭탄 피하는 법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해서 받는 월급에도 세금이 붙고, 물건을 구매했을 때도 세금이 붙습니다. 마찬가지로 재산을 누군가에게 증여할 때도 세금이 붙게 됩니다. 양도소득세 및 보유세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자 증여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증여세 폭탄 피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증여와 증여세 세법상 ‘증여’란 무상 혹은 현저히 낮은 대가를 받고 재산을 주고받는 것을 말합니다. 거래의 형식, 목적, 명칭과 관계없이 재산을 주고받은 경우 모두 증여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용돈이나 생활비를 준 경우도 생전에 자녀에게 주식, 부동산 등 재산을 물려주는 것도 모두 증여에 해당합니다. (단, 사회 통념상 인정되는 피부양자의 생활비, .. 2022. 8. 9.
마이클 잭슨의 상속 비결은? 상속세 아끼려면 이렇게 준비하세요 민법 제1005조에 따르면, 상속의 정확한 법적 의미는 '재산에 관한 포괄적 권리 의무가 상속인에게 승계되는 것'입니다. 상속이 개시되는 시점은 피상속인의 사망인데요. 상속은 때론 가족 간 분쟁의 불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상속은 준비 과정에서 상속세나 유류분 등 신경 써야 할 문제가 한둘이 아닌데요. 오늘은 하나은행 1Q블로그와 함께 상속세 부담을 줄이면서도 갈등의 여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상속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는데요. 그는 음악과 춤 실력만 뛰어났던 것이 아니라 상속 과정에서도 참고할만한 선례를 남겼습니다. 잭슨은 지난 2009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는데요. 사망 당시 그의 재산은 초상권.. 2021. 10. 19.
VIP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한 여신 세금 관련 정보 BEST 4 여신은 상황에 따라 세금이 다르게 부과된다. 그렇기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또 헷갈려한다. 그래서 모아봤다. 2015년 상반기 VIP 고객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했던 상황별 여신세금 정보 BEST 4. Q. 하나은행 VIP 고객인 선택해(가명, 57세) 사장은 최근 사업확장을 위한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대출상담을 진행했다. 본인의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 가계대출을 받았는데, 가계대출 이자비용도 경비처리가 가능할까?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에서는 대출의 용도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가계대출인지, 기업대출인지를 꼼꼼하게 따진다. 하지만 과세관청 입장에서는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구분이 의미가 없다. 단지, 해당 대출금액이 사업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과세관청에서 바라보는.. 2015.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