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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3

[100년 행복 ⑤] 상속 vs 증여, 자녀를 위한 재산배분 전략 너무 빨리 찾아온 ‘100세 인생’입니다. 급속한 고령화로 자녀 세대로 부의 이전과 상속에 대한 고민도 높아졌는데요.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속세 신고 건수는 9,555건으로 전년대비 13.1% 증가하였고 증여 신고 건수도 15만 1,399건(전년대비 4.3% 증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상속과 증여, 아직도 부자들만의 이야기 일까요?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50대 이상 퇴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상속, 증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물어보았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자녀들을 위한 ‘상속, 증여는 생전에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58.3%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10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퇴직자들은 무려 83.9%가 준비해야 한다고 응답했을 정도로 보유자산이 .. 2020. 8. 11.
[100년 행복 ②] 대한민국 퇴직자 2명 중 1명은 아직도 노후준비중 퇴직과 동시에 노후준비도 마쳤다면 걱정 하나 없을텐데, 현실은 그처럼 녹록하지 않습니다. 100년 행복연구센터가 생애 주된 직장에서 물러난 50~64세 남녀 도시생활자에게 노후준비 현황을 물어본 결과, 8.2%만이 노후자금이 충분하다고 답했고, 아쉽게도 3명중 2명(66.0%)은 부족하다고 보았습니다. 노후자금으로 얼마가 있어야 충분한 걸까? 100년 행복연구센터가 퇴직자들에게 물어본 결과 충분한 노후자금은 평균 6억 8백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퇴직자 2명 중 1명(54.2%)은 지금도 노후준비를 위한 저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때 평균 저축액은 월 109.5만원이었습니다. 노후준비하는 퇴직자 5명 중 1명(20.1%)은 월 50만원 미만을 저축했습니다. 또다른 5명중 1명(18... 2020. 6. 16.
[100년 행복 ①] 퇴직과 은퇴 사이에 놓인 대한민국 퇴직자들 우리나라 직장인은 평균적으로 50세 전후에 생애 주된 직장에서 물러난다고 합니다. 주된 직장에서 퇴직한 뒤에도 국민연금을 받기까지는 10여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 놓인 퇴직자들은 당장 얼마나 지출하고, 어떻게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을지 궁금한데요. 하나금융그룹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최근 서울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살고 있는 50대 이상 퇴직자 남녀 1,000명의 생활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 생애 주된 직장이란? 50대 현역시절까지 가장 오랜 기간 종사했고, 가장 높은 수준의 소득을 거두게 한 직장(직업) 도시 생활자인 이들은 가구 단위로 평균 월 252만원을 지출하는데요. 3명 중 2명은 주된 직장에서 퇴직하기 이전에 비해 생활비를 줄였다고 합니다. 퇴직자들은 아파트 관리비, 보험료, .. 2020. 5. 26.